728x90
대출 및 기관 사칭형 고액 인출 요청 차단 112 신고로 피해 예방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는 6. 21(화)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둔산00지점 A계장과 신한은행 대전00지점 직원 B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민은행 둔산00지점 A계장은 다급하게 다액의 현금인출을 요청하는 50대 남성에게 사용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서민 지원 대출”이라는 말에 소상공인 지원 대출 등 확인한 뒤 범죄 의심되자 112신고로 피해자의 피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며
대전00지점 직원 B씨는 사용 목적이 불분명한 다액의 현금 인출을 요청한 30대 남성에게 보이스피싱 의심되자 최근 거래내역 등 물었으나 당황하는 모습에 수상함을 느끼고 112 신고로 피해자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경찰확인 결과, 50대 남성은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대출을 위한 예치금 등 명목으로 현금 1,800만 원을 전달하려던 상황이었고, 30대 남성은 검찰청 조사관을 사칭한 범인에게 속아 수사 대상이 돼 무죄임을 입증한다는 명목으로 현금 3,000만 원을 전달하려던 상황으로 두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가 없었더라면 큰 피해가 발생할 뻔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관계자는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금융기관의 도움 요청에는 신속히 출동해 범죄를 예방하겠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전국경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경찰청]해수욕장 종합치안대책 보고회 개최 (0) | 2022.06.21 |
---|---|
[대전경찰청] (2022년 6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 (0) | 2022.06.21 |
[경기의정부경찰서]지역 축제 교통안전 홍보 부스 운영 (0) | 2022.06.21 |
[경기가평경찰서]설악파출소, 관공서 견학 어린이 대상 (0) | 2022.06.21 |
[대전둔산경찰서]음주운전자 특별교통안전교육 개정 강화 (0) | 202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