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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폴리스타임즈 2022. 6.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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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및 기관 사칭형 고액 인출 요청 차단 112 신고로 피해 예방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6. 21()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둔산00지점 A계장과 신한은행 대전00지점 직원 B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민은행 둔산00지점 A계장은 다급하게 다액의 현금인출을 요청하는 50대 남성에게 사용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서민 지원 대출이라는 말에 소상공인 지원 대출 등 확인한 뒤 범죄 의심되자 112신고로 피해자의 피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며

 

 

대전00점 직원 B씨는 사용 목적이 불분명한 다액의 현금 인출을 요청한 30남성에게 보이스피싱 의심되자 최근 거래내역 등 물었으나 당황하는 모습수상함을 느끼고 112 신고로 피해자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경찰확인 결과, 50대 남성은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직원에게 속아 대출을 위한 예치금 등 명목으로 현금 1,800만 원을 전달하려던 상황이었고, 30대 남성은 검찰청 조사관을 사칭한 범인에게 속아 수사 대상이 돼 무죄임을 입증한다는 명목으로 현금 3,000만 원을 전달하려던 상황으로 두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가 없었더라면 큰 피해가 발생할 뻔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관계자는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금융기관의 도움 요청에는 신속히 출동해 범죄를 예방하겠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