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경찰서]갈매지구대.

산마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방문. 경찰 체험교육 실시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갈매지구대는 27일 관내 산마루초등학교(교장: 전귀남) 6학년 학생들의 방문을 받고 경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각 기관. 단체마다 대면회의 및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갈매지구대(지구대장: 서은택)는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6학년 학생들이 경찰 체험교육을 받고 싶다는 의향을 보내옴에 따라 이날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1시30분. 6학년 1반 장미선 선생님과 16명의 남. 여 학생들은 자신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경찰관들의 따뜻한 인사를 받으며 지구대를 들어섰고 회의탁자에 않아 순찰1팀 박중원 경장으로부터 경찰에 대한 체험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박중원 경장은 30여분에 걸쳐 체계적이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경찰소개.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진행 해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으며 특히 학생들은 TV에서나 봤던 경찰장구(권총. 테이저건. 수갑. 삼단봉. 무전기 등) 소개시간에는 호기심을 보였고 수갑 등 일부 장구는 만져보기도 했다

 

이날 경찰 체험교육을 받은 A군은 경찰 체험교육을 통해 경찰관이 하는 일을 알 수있는 기회가 됐으며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호기심이 생겼고 경찰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지구대에 마련 된 포토존에서 경찰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는 등 경찰관서를 방문한 기념을 마음껏 만끽했다

 

학생대표 B양은 서은택 지구대장에게 감사함을 담은 편지를 한웅큼 내밀었는데 편지는 각 학생들이 정성껏 쓴 것으로 "경찰관 아저씨 갈매동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관 아저씨 나쁜사람들을 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는 등 경찰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적혀있었다

 

 

경찰 체험교육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순찰차량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고 갈매지구대는 학생들의 방문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휴대용 손선풍기를 나눠주며 앞으로도 부모님 말씀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친근한 경찰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있는 시간이됐다,"며 "구리경찰은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범죄없는 사회 만들기에 혼신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