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경찰서]"구리,함께돌자 동네한바퀴" 갈매동 활동 전개

경찰서장 갈매동 주민만나 보이스피싱 등 설명하며 공동체치안에 노력

 

정한규 경기 구리경찰서장은 5월 26일(목) 오전. 구리시 갈매동에서 ‘구리, 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서장은 오전. 8시30분경 갈매동 산마루 초등학교에서 민. 경. 학이 참여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뒤 곧 이어 시민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구리경찰서 시책으로 운영 중인 ‘구리, 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정한규 서장은 안보계장(복의기). 갈매지구대장(서은택) 등과 함께 갈매지구대-갈매동 복합청사 신축현장- 모다아울렛-에비뉴거리-국민연금공단 등으로 이어지는 거리를 걸으며 식당. ATM설치업소. 새마을금고 등을 둘러보면서 상가 및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부착하는 한편

 

에비뉴거리에서는 더위를 피해 파라솔의자에 않아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에게도 정중한 인사와 함께 홍보물(부채)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홍보를 펼쳤고

 

 

70-80대 어르신들이 담소하는 장소에서는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특히 경찰대학에서 제작. 배포 중인 "시티즌코난" 앱을 직접 어르신들 휴대전화에 설치해주며 검찰이나 경찰. 은행 등을 사칭하는 전화가오면 바로끊고 경찰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 한 이동 중 야구르트 판매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이동식 전동카트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주민들과 대화시 홍보물에 기재된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설명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밖에 00식당에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일명 "먹튀" 사건 (3-4년전 발생. 당시 CCTV 전무) 피해업주로부터 억울한 사연을 청취하고 또 다시 그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 피해를 회복시켜 주겠다.고 약속하는 등 시민을 위한 지역 치안에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약 1시간 30여분에 걸쳐 진행 된 "구리,함께돌자 동네한바퀴"는 시민들에게 구리경찰의 시책을 설명하면서 공동체치안의 일환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줌으로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얻었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범죄예방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며 구리시민의 안전망을 확충해 범죄로 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정구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경찰서는 지난 3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약 3개월간 경찰서장, 과·계장, 본서 직원이 동참하는 ‘구리, 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2. 28일부터 2주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안의견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1.8%가 경찰관의 순찰 활동을 희망했고 38.8%가 범죄다발지역 보다는 주거지역의 순찰을 희망함에 따라 

 

(화.목)은 경찰서장과 각 계장이 (수. 금)은 각 과장과 직원이 동행해 구리 전역을 돌며 지역 치안문제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문제해결적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