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상주차장 화재 발견하고 신속진화로 대형화재 예방
“어!!! 저게 뭐지” “불난 것 아냐?”
오전 내내 지역에서 교통외근 활동을 마치고 식당에 들러 한창 점심식사 중이던 경찰관들의 눈에 이상한 광경이 목격됐다
식당 맞은편 고층아파트 지상주차장 한켠에서 빨간 불꽃이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것이었다
때 마침 식사 중이던 식당이 2층이고 또 한 창가 쪽에 않아있다보니 밖의 광경을 자세히 바라볼 수 있었는데 우연히 고개를 돌렸다가 아파트 내 한켠에서 불꽃을 목격하게 된 것이었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계장: 김무열) 소속 류경희 경위와 김광필 경사. 이수인 경장은 누구랄 것도 없이 순식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불꽃이 보이는 아파트로 뛰어 들어갔다
예상대로 아파트 지상주차장 한켠 기둥 주변에서 시뻘건 불꽃(1미터 높이로 발화 중/ 사진)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구리시 이문안로(토평동)에 소재 한 A아파트는 벽면이 필로티 구조로 되어있고 또 한 주말이라 주차장 내에는 차량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다
이런 현실에 자칫 화재가 크게 번질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류 경위 등은 신속하게 아파트 관리인에게 화재사실을 전파하고 아파트 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기 시작했다
더욱히 이날은 강풍까지 불고있어서 자칫 불꽃이 아파트 내 조경수나 필로티로 마감 된 외벽건물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어 현장에서의 빠른 진화만이 대형화재를 예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경찰은 불꽃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진화에 최선을 다했다
이와 함께 화재현장 주변으로 주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현장통제를 실시 해 자칫 발생 할 수있는 인명피해 예방에도 적극 노력했다
경찰관들의 노력으로 아파트내에서 발생 한 불은 얼마지나지 않아 완전 진화됐고 피해 또 한 경미 해 천만다행이었다
경찰관들의 노력으로 화재가 진화된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경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류경희 경위와 김광필 경사. 이수인 경장은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또 다시 도로로 바쁜 걸음을 옮겼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교통외근 경찰관들이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하고 빠른 대처로 화재를 진화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아파트 기둥 주변으로 피어오르는 화재를 진화하는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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