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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어린이날 맞아 오 월드 협업 지문 사전등록 전개

폴리스타임즈 2022. 5. 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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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으로 실종예방 및 조속한 발견! 한번에 OK

 

대전 중부경찰서는 5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 월드와 협업으로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지문, 얼굴 사진 등을 사전 입력하여 실종 예방 및 조속한 발견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사전 등록시 평균 1시간 이내 아동을 발견 부모에게 인계 가능하나, 미 등록시에는 평균 94시간이 소요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부서는 사전등록 실시로 실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에게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 포순이 밴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는 한편 다중 밀집시 발생 가능한 범죄 예방을 위해 시설 내 순찰 활동을 병행했다.

 

경찰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집과 치매노인센터 등을 방문해 사전등록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