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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외치는 소리 들은 주민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수색 중 발견
부산진구 소재 주택에서 4m 아래 우물에 빠졌던 70대 할머니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돼 목숨을 건졌다.
11일 부산진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오전 9시 28분경 부산진구 소재 주택 부근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주민이 112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서면지구대 강호건 경사 등이 출동해 주변을 수색 중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4m 아래 우물 속에 할머니 A씨(70대, 여)가 빠져 구조물을 잡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와 공동 대응하며 오전 9시 48분경 구조를 완료했다.
경찰관계자는 우물에 빠진 할머니를 발견했을 당시 대화가 안 될 정도로 할머니의 의식이 희미해 구조 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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