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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천안분소 개소

폴리스타임즈 2022. 2.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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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권 보이스피싱 즉응 태세 위해 전담 수사 2개팀 편성

 

충남경찰청은 나날이 진화하는보이스피싱발생범죄의 절반(2157.3%)을 차지하는 천안·아산권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11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풍세치안센터에 전담 수사 2개팀을 포함한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천안분소를 개소했다.

 

천안분소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전담팀은 개소 첫날인 11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의 현금 수거책(피해액 1,000만원)에 대해 즉시 대응하며 추적 3일만인 2. 14일 범인을 검거하는 등 발빠른 대응역량을 보여줬다.

 

천안분소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전담팀은 112 피해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장에 출동해 피해 조사 및 현금 수거책 즉시 추적 등 신속한 사건 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천안·아산 권역별 전화금융사기 수사체제를 통해 보다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해를 최소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검거역량 집중과 함께 총책·관리책 등 범죄조직의 상층까지 추적할 수 있는 광범위한 첩보 수집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