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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설 연휴기간 ‘구리공설묘지' 전면 폐쇄

폴리스타임즈 2022. 1.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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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라 성묘객 대상 ‘이용제한 행정명령’ 발령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 명절과 동일하게 구리공설묘지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공설묘지 전면 폐쇄는 오미크론과 같은 코로나19 변종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시행된다

 

설 연휴와 연후 전후로 구리공설묘지 이용계획은 다음과 같다.

 

♦연휴 기간인 129~22일까지 5일간 공설묘지 전면 폐쇄

 

♦설 연휴 전후 기간인 122일부터 128일까지 7일간,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공설묘지 제한 개방으로 성묘 인원 최소화

 

♦성묘객들의 음식물 섭취도 금지

 

이와 관련 시는 임시초소를 공설묘지에 설치하고 안심콜 방문 등록,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과 같은 변종 발생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설 연휴 기간 구리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고, 공설묘지 방문 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구리공설묘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