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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폴리스타임즈 2021. 12. 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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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말투 등 상세히 확인한 후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예방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12. 30()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하나은행 00지점 A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현금 2,000만 원 인출을 요청하는 20대 젊은 여성에게 사용처 등 상세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중고차를 사려고 한다고 거짓말하며 불안하게 손을 뜯는 등 겁에 질린 피해자의 모습에 친절하게 상담하며, 경찰관인 절차를 권하고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키는데 기여한 공로.

 

경찰확인 결과, 피해자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전화에 속아 범죄 사건에 연루돼 현금을 인출한 후 다른 피해자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범인에게 전달하려던 상황으로 A의 적극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던 것으로 알려졌.

 

경찰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계속 지능화, 다양화 되고 있다.”이렇듯 작은 의심도 신고하면 경찰이 출동해 보이스싱 범죄를 꼭 막도록 .”며 범죄예방 의지를 강조한 뒤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