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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말투 등 상세히 확인한 후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예방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는 12. 30(목)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하나은행 00지점 A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현금 2,000만 원 인출을 요청하는 20대 젊은 여성에게 사용처 등 상세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중고차를 사려고 한다”고 거짓말하며 불안하게 손을 뜯는 등 겁에 질린 피해자의 모습에 친절하게 상담하며, 경찰관의 확인 절차를 권하고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다.
경찰확인 결과, 피해자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전화에 속아 범죄 사건에 연루돼 현금을 인출한 후 다른 피해자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범인에게 전달하려던 상황으로 A씨의 적극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계속 지능화, 다양화 되고 있다.”며 “이렇듯 작은 의심도 신고하면 경찰이 출동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꼭 막도록 하겠다.”며 범죄예방 의지를 강조한 뒤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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