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등 취약요인 범죄예방진단 및 민생 침해범죄 집중 단속
울산경찰청(청장: 유진규)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어려움 속에 연말연시 분위기를 틈탄 민생 침해범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취약지역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으로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월 13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26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의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취약점 보완을 권고하는 한편, 편의점 등 1인 근무업소를 대상으로 범죄발생 시에 대비한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또 SNS나 치안소식지 등을 활용해 ‘침입절도 예방’을 비롯한 주요 우려 범죄에 대한 예방요령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찰·형사·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예방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체감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흉기사용 범죄 ▵주취폭력 ▵강ㆍ절도 등의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연시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관련 신고 접수 시 지역경찰, 여성·청소년범죄 수사팀, 형사 등 가용경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상황에 대비, 유형별 유관기능 합동 FTX를 실시하는 한편, 강력사건 발생 시에는 관할 기능 불문 총력 대응하며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고, 범죄분위기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밖에 울산 경찰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스팟’ 단속과 주·야간 불문 상시단속으로 음주 교통사고를 미연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한 지자체 등 보건당국과 코로나19 관련 공동대응 및 협력 필요 사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자가격리자 신고 등에 대한 신속한 행정응원, 경찰활동 중 방역수칙 위반사례 발견 시 지자체 통보 등 방역적 경찰 활동으로 방역 사각지대도 해소할 계획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완벽한 치안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발휘해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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