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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관 총동원, 관내 우범지역 순찰·유해환경 집중 점검 실시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수능 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비행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청소년 선도·보호 특별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수능은 방역지침 변경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려 청소년들의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대전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 인력을 동원해 청소년을 선도·보호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은 지자체·교육청·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6개 경찰서 관내 편의점·술집·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여부, ♦신분증 확인 여부, ♦청소년 이용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 ♦비행 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활동 및 가출팸 모집· 폭력서클 활동에 대비한 SNS 모니터링 등 온라인 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활동은 수능이 끝난 뒤에도 112·117 신고 분석 등을 통해 청소년 우범지역을 선별해 집중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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