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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관내 초등학교 '민. 경. 학" 합동 교통캠페인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1. 11. 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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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교 학생 보호 위해 노력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 경비교통과는 11월 16일화) 오전. 구리시 인창동 소재 동인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민. 경. 학'이 참여하는 교통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비교통계장 등 교통경찰관과 관할 인창지구대 및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윤정) 모범운전자회(회장: 오일영)와 학교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지난 달 21일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 정차 전면금지 관련 내용 및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최고 인기는 경찰마스코트 포돌이였는데 학생들은 포돌이가 나눠주는 홍보물품을 건네받으며  포돌이와 악수를 하는 등 즐거워했다

 

 

또 한 학교 앞 사거리방향에 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배치돼 학생들의 안전등교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특히 동인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올때마다 반갑게 손을 흔들며 정다운 인사를 나누는 등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참된 교육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캠페인이 진행 된 동인초등학교는 구리시 동구릉로(지번명)에 위치해있으며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고 도로가 협소하나 차량통행은 많은 지역으로 학교와 동인초 녹색어머니회(회장: 김민정)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등교시간 대 교통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달 12부터 시행 중인 개정 도로교통법은 어린이보호구역 전체가 주.정차 금지장소로 지정 돼 주. 정차금지를 지시하는 황색 실선 여부와 상관없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주. 정차 행위는 모두 단속대상이 되며 과태료도 12만원(승용차 기준)으로 일반도로 과태료(4만원)의 3배가 부과된다

 

유 철 경찰서장은 "현재  시행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 정차 전면금지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호하기위해 마련됐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주차는 물론 잠시의 정차도 단속되는 만큼 모든 운전자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민. 경. 학' 합동 교통캠페인은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