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경찰서]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 실시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철)는 11월15일(월) 저녁. 구리시 수택사거리(경마장사거리) 인근 도로상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구리시청 자동차관리과.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튜닝 및 교통법규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법구조변경사항 ▲교통법규위반 ▲소음과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불법 LED 설치 ▲번호판불량 등 총 6건의 불법사항을 적발했다(행정처분)

 

합동단속은 경찰이 불법이륜차 검문 시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은 불법 구조변경 여부 확인, 시 환경과는 소음과 배출가스 측정 후 자동차관리과에서 불법행위 발견시 자인서를 징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일권 경비교통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가 증가하고 이륜차가 급증하면서 이륜차의 불법 행위도 증가추세라며 구리경찰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불법 이륜차에 대한 단속 및 안전운전을 위한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경찰서는 지난 3일에도 한국교통안전공단,구리시청 자동차관리과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