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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학 합동 CPTED 활동
대전 중부경찰서는 대전대 경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안현장을 배우고 익히는 ‘안전도시 모니터스’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도시 모니터스’는 지난 2017년 중부경찰서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으로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및 사업지 견학 등이 있다.
올해는 10월 28일 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 철길 및 골목 담장 도색, 바닥조명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던 장소 중 한 곳인 문화초교 인근 견학과 여성1인 가구 밀집 거주 지역에 대한 합동순찰 및 CPTED 활동을 진행했다.
경찰관계자는 ‘안전도시 모니터스’는 미래에 경찰이 될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범죄예방활동에 관한 이해와 치안현장을 경험하며 경찰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체 치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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