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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핼러윈데이 맞아 지자체와 유흥시설 특별 합동점검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1. 10. 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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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10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흥 시설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1027일부터 112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경찰과 구, 군 공무원으로 편성된 16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이반 점검은 부산시에서 합동점검 지원 요청으로 이뤄졌다.

 

합동 점검반은 외국인 및 젊은 층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서면 및 대학교 주변에 대한 집합 제한,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 사범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1031일 핼러윈 데이 당일에는 서면 지역 감성주점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경찰은 1022일 오후 1140경분 진구 부전동 소재 A유흥주점에서 집합 제한(영업시간제한) 위반으로 업주 및 손님 등 7명을 단속하는 등 지난 72일부터 1024일까지 총 71건의 방역수칙 위반업소를 단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