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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소주병에 보이스피싱 홍보 라벨 부착

폴리스타임즈 2021. 10.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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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린’ 소주병에 보이스피싱 예방문구 삽입

 

대전 서부경찰서(서장: 백기동)10. 6() 맥키스컴퍼니와 업무 협조를 통해 소주병(이제우린)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해 예방 홍보하는 이제우린 홍보라벨전달식을 가졌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과 충남지역에 연고를 둔 향토 주류기업으로, 서부경찰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자체 생산하는 이제우린소주 20만병의 보조상표에 이익 제공(저리대출) 명목 or 겁을 주면서(금융기관, 검사 등 사칭) 현금 전달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 10~11월 두 달간 대전시 일원의 음식점 등에 유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

 

백기동 경찰서장은 이번 향토 기업과의 업무 협조가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