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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서장: 임현규)는 9월 1일 3천만 원을 송금하려는 은행 고객을 면밀히 살핀결과 범죄 노출 의심이 있자 고객을 설득하면서 신속히 112에 신고 하는 등 기지를 발휘해 3천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8월 31일 검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현금 2천만 원을 불상의 30대 여성에게 전달했고, 바로 다음 날인 9월 1일 다시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3천만 원을 더 요구하자 금원을 송금하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은행고객이 연달아 거액을 송금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오 신속히 112 신고해 3천만 원의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임현규 경찰서장은 검찰·금융감독원 사칭을 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주요수법과 대응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을 당부하는 한편, 소중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준 은행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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