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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폴리스타임즈 2021. 9. 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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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서장: 임현규)913천만 원을 송금하려는 은행 고객을 면밀히 살핀결과 범죄 노출 의심이 있자 고객을 설득하면서 신속히 112에 신고 하 발휘해 3천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831일 검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현금 2천만 원을 불상의 30대 여성에게 전달했고, 로 다음 날인 91일 다시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3천만 원을 더 요구하자 금원을 송금하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은행고객이 연달아 거액을 송금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오 신속히 112 신고해 3천만 원의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

 

임현규 경찰서장은 검찰·금융감독원 사칭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주요수법과 대응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을 당부하는 한편, 소중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준 은행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