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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지역 확진자 증가로 인한 영업 제한으로 인해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 부산지역에 대한 외지인들의 방문 증가와 이에 따른 확진자 등이 발생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3일 기준. 서울 확진자가 서면 소재 감성주점을 방문, 부산에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부산경찰청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7월 17일까지 부산지역 유흥가에 대한 특별 단속 및 불법 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첫날인 6일 밤에는 풍속단속팀 및 지자체 등으로 148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120명의 기동대를 추가 지원받아 오후 8시부터 7일 새벽 2시까지 서면 및 해운대 일대 감성주점 등 208개소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한 결과 1개 업소를 단속했다.
단속된 업소는 부산 진구 소재 노래연습장으로 업소 창고와 냉장고에 주류를 보관해오다 “음악산업진흥법위반”으로 단속반에 적발됐다.
경찰은 신속대응 팀을 편성해 유흥업소 관련 지자체의 역학조사 요청 시 신속히 지원하도록 했다.
경찰관계자는 부산지역은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등이 우려될 수 있어, 지자체 등과 협업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고, 불법 영업 등 적발 시에는 엄정한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은 지난 4월 2일부터 6월 30일 까지 유흥시설 불법 영업 집중단속을 추진하며 126건 382명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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