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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부경찰서]여성안심귀갓길⋅구역 범죄예방

폴리스타임즈 2021. 7. 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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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LED 위치표시판. 로고젝터 설치) 완료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528일부터 71일까지 의정부시 내 여성안심귀갓길, 여성안심구역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LED위치표시판로고젝터 설치 등을 통한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1인 거주 여성이 많은 경민대학교 인근 원룸촌 등을 중심으로 여성안심구역 및 총 10개소의 여성안심 귀갓길이 조성돼있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로부터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촌 등 주거지역까지의 귀갓길을 말한다

 

의정부경찰서는 약 한달간(5.28~7.1) 범죄취약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신고자의 위치를 바로 설명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귀갓길에 가시성이 뛰어난 LED 위치표시판을 설치했으며(19개소), 늦은밤 주민 귀가 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로고젝터를 가능역과 흥선역 주변에 설치했다(2개소)

 

인근 지역 주민 A씨는 어두운 골목길이 무서웠는데 가로등과 같은 LED표시판 설치로 주변이 밝아지고, 위급상황시 정확한 위치 확인이 어려웠지만 시인성 있는 번호가 있어 빠른 신고를 할 수 있게 돼 12조의 범죄 예방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은요라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LED 위치표시판과 로고젝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