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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홍보담당관실, 피서지 홍보 활동 적극 전개

폴리스타임즈 2021. 7. 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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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독립기념일 외국인 방문 대비, 해운대해수욕장 등 이색 아이템 활용 홍보

 

부산경찰청은 미독립기념일을 맞아 많은 외국인들이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 지역에 대한 방문이 늘어 날것을 대비, 현장치안대책 마련과 함께 이색적인 아이템을 활용한 적극적인 피서지 홍보 활동을 병행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은 외국인들의 방문이 집중 예상 되는 7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해운대해수욕장 및 구남로 일대에 방역수칙 위반과 각종 소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찰 경광등을 연상시키는 빨간색, 파란색 안내판에 마스크착용(WITH MASK), 폭죽 사용금지(NO FIRE CRACKERS)등 영어 문구를 표기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특히 외국인들에 대한 방역지침준수 및 불법행위 금지 등 안내방송을 위해 운행예정인 관광경찰대 차량 2대에 마스크착용(WITH MASK)문구가 새겨진 대형마스크를 설치 운행할 계획이다.

 

정석모 홍보담당관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이색홍보물을 설치했다며, 경찰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방역치안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72일부터 5일까지 해수욕장 일대 범죄예방, 질서유지, 감염병예방 등 치안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 지자체 및 미군측과 Hot-line을 구축 했으며 해운대 및 광안리 해수욕장 등 외국인들이 많이 운집하는 주요 예상지점 등을 특별방범 구역으로 설정, 해운대 및 남부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면서

 

해운대해수욕장에 280, 광안리해수욕장에 135명 등 총 415명의 외사, 형사, 교통, 여청, 지역경찰, 관광경찰대, 기동대 등 경찰관을 집중배치하고 방역수칙 위반 및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