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이동기)는 6. 23(수)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우리은행 00지점 A계장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우리은행 00지점 A계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60대 남성 응대 중 직전 카드론 대출 내역이 확인되자 은행 내 “소비자지원부”를 통해 전화 상담을 진행하며 112로 신고.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지연시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다

 

경찰확인 결과, 우리은행 00지점을 방문한 60대 남성은 불상의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전일 카드론 대출을 받고 현금화를 위해 방문한 상황으로 은행원의 명확한 판단이 아니었다면 시민 재산 현금 3,000만 원의 큰 피해를 입을 뻔했다

 

경찰관계자는 “금융기관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많은 예방 사례가 생기고 있다”며 “불법유통 계좌의 차단으로 범죄가 계좌이체에서 대출을 받아 현금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늘고 있어 금융당국의 거래내역 확인이 범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대처와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