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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서장: 임현규)는 6월 21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112순찰차 신형 장비함을 개발했다.
112순찰차는 지난 1987년도 최초 서울에서 도입돼 현재 국민과 소통하고 각종 범죄신고를 처리하는 치안 최일선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경찰장비를 탑재하게 됐지만, 통합된 수납시스템이 개발되지 않아 장비 활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전국 최초 112순찰차 신형 장비함을 개발했다.
신형 장비함은 3단 분리형 칸막이와 슬라이딩 시스템을 적용해 수납성 강화와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으며, 특히, 활용도가 높은 방호용 장비를 3단에 배치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임현규 경찰서장은 이번에 자체 개발한 신형장비함을 남부경찰서 소속 순찰차에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전국 확대시행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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