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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경찰서]무인점포 대상 범죄예방활동 강화

폴리스타임즈 2021. 6.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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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점검 및 홍보, 순찰 활동 시행

 

경기 고양경찰서(서장; 강일원)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생활이 자리 잡은 상황을 악용한 무인점포 대상 절도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 및 순찰 활동에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최근 2~3년간 절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전체 절도 발생 가운데 상점 절도가 약 25%에 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영업이 활성화되고, 그로 인해 무인점포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 표적이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고양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무인점포 약 130개소 대상, 판매대 등에 주의 문구가 달린 홍보물(와블러/ 사진 아래)부착하고 무인점포 점주 상대로 방범시설(CCTV 각도 조절 등) 보안 사항에 대해 개선촉구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와블러란? PVC 등의 투명 쫄 때를 매달아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작은 진동에도 흔들거려 눈에 확 띄는 홍보물

또한, 범죄취약점포 대상으로 예방 순찰을 전개하고 절도신고가 많은 곳은 탄력순찰 장소로 선정해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강일원 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해 치안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