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기도의회]임창열 도의원

폴리스타임즈 2021. 5. 22. 11:33
728x90

8호선(별내선) 4공구 시민 민원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 2)21일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5층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8호선(별내선) 4공구 시민 민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백현종 경기도의원. 경기도 철도건설과 구자군 과장, 강현일 팀장, 민창우 주무관, 임대형 주무관, 박미경 주무관, 구리시청 균형개발과 강순구 과장, 박형철 팀장, 태영건설 안철상 현장소장, 김철 공무팀장,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정은철 비서관, 구리발전위원회 최승권 대표, 이기원 부대표, 원일가라대곡 최윤정 동대표, 윤강호 소장, 건물피해자 이성철 대표, 최청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선전철 현황과 4공구 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민 민원 정담회는 복선전철 건설 사업구간 중 4공구 인창동 일대 건축물 균열· 누수· 이격.  땅꺼짐 현상과 원일가라대곡 아파트 3개동이 8호선(별내선) 4공구 지하철 공사로 인한 피해 민원 사항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구리발전위원회 최승권 대표와 이기원 부대표는 안전진단 업체 선정· 진단이 늦어진것과 계측기 데이터의 미제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건축물의 균열· 이격· 침하 되어가는 자료를 보이면서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원일가라대곡 아파트 최윤정 동대표는 아파트 표지석의 균열과 침하 및 하수구 침몰 사고와 더불어 건축물 균열 등 8호선 공사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다.고 토로했다

 

또 한 정담회에 참석한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 1)은 시공사가 문화재 보호 수준으로 규정에 맞게 시공하고 있다는 원론적 얘기와 용역조사 결과물을 보고 판단하자고 하는 것보다 현장점검으로 자료가 보여 주듯이 민원인들의 불안해소와 불편 대응책을 구체적으로 해결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태영건설 안철상 현장소장은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계측한 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임창열 도의원께 제출할 것과 조사 결과를 6 월말까지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정담회를 주최 한 임창열 의원은 시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 해 사진촬영 등 현장상황을 직접 확인했다,며 현재 심각한 건축물의 균열· 이격· 누수와 함께 땅꺼짐 현상의 하자 민원은 지하철 공사로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기도와 구리시· 시공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 할 것과 6월 경 개최 예정인 2차 회의 때까지 건설사는 민원 해결을 위한 성의있는 대책과 답변을 제출 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