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갈매사회복지관]‘어버이날’ 지역 내 어르신 120명에게 정성 전달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카네이션 코르사주, 안부 편지' 선물

 

구리시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에서 정성으로 제작 해 보내 준 어버이날 후원물품(카네이션 코르사주와 안부 편지)을 지역 내 어르신 120여명에게 전달했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야 이리ON’ 비대면 가족봉사단을 모집. 60여명의 가족봉사자와 함께 카네이션 코르사주와 안부편지를 제작했으며. 이와 더불어 봉사에 참여한 김지미, 김해린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께 드릴 간식 120여개도 함께 전달했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주말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모여앉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편지를 작성하고 카네이션을 만드는 모습이 뿌듯하고,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끝까지 열심히 만들어주신 가족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지역주민들의 고운 마음이 어르신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스러운 손길로 카네이션 코르사주를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그리고 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 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갈매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맛있는 특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 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사진: 문철훈 센터장이 박인숙 관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