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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4월 22일 ‘지구의 날’ 맞이 소등 행사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1. 4. 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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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강조

 

구리시(시장; 안승남)22일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구리시청(사진),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등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저탄소 생활 실천을 구리시민에게 널리 알리기위해 20시부터 10분간 진행됐다

 

지구의 날 422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UN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매년 65)과는 달리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민간 환경운동가 주도로 지정됐다

 

안승남 시장은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잠시 소등하는 시간을 가진 것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지구회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510일 예정된 그린뉴딜, 구리기후위기 대응 포럼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가는 그린뉴딜 선도 도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그린뉴딜, 구리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안 쓰는 전자 제품 플러그 빼기 LED 조명으로 바꾸기 녹색에너지(1등급) 제품 사용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등 평소 전기 에너지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 운동을 펼치며 탄소 제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