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남해해경청]부산·경남지역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폴리스타임즈 2021. 4. 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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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과 25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과 창원 실내수영장에서 시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서승진)418일과 25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과 창원 실내수영장에서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면 해수욕장, ·호수 등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수영장,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해안 유원지(마리나) 등에서 인명구조요원이나 안전관리자로 근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부 지정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사나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른 안전교육 전문 인력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을 64시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이며,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또한, 자격정보 및 시험공고 등 상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종합정보 누리집(https://imsm.kcg.go.kr/CLMS/main.do)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검사, 시험물품 소독 조치 등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시험을 진행해 수상구조 민간 분야 활성화와 구조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