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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4.17(토)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폴리스타임즈 2021. 4. 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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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송정애)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4. 17()부터 시행됨에 따라 안전속도 5030’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경찰청은 작년 한 해 동안 대전광역시와 함께 10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한속도 표지판 2850개를 교체하고 노면 표시 8210개를 신설 및 재도색하는 등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기존 운영되던 54대의 고정식 무인교통단속장비에 더해 한달 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93대의 단속장비가 4. 17()부터 추가 확대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에 운영예정인 고정식 무인교통단속장비 171대를 비롯해 7월까지 총 378대의 단속장비를 순차적으로 모두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의 본격 시행으로 차량 속도감소 및 과속 단속이 증가하는 등 시민분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이번 정책은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