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경찰서]인창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인창초교 녹색어머니회 주관. 경찰. 구리시. 경찰협력단체 등 참여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는 3월 28일(화) 오전. 구리시 인창동 소재 인창초등학교(교장: 이신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창초교 녹색어머니회(회장: 장서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경찰서장. 경비교통과.계장 등 교통경찰관과 관할 인창지구대 및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윤정) 모범운전자회(회장: 장은수)와 학교관계자.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고 백경현 구리시장도 캠페인에 직접 참여 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찰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인창초등학교 앞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등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범죄예방 요령 등을 알려주며 홍보 물품을 나눠줬고 특히 학생들은 경찰마스코트 포돌이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또 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인창초등학교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해있고 교통정체가 심한 곳이어서 경찰. 구리시. 학교관계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의 안전 등교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특히 자발적으로 교통캠페인에 참여 한 인창초교 학생들은 자체 제작한 피켓을 흔들며 "교통안전"을 외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래희망이 경찰관이라는 미취학 어린이가 경찰서장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는데 "경찰서장은 학용품을 전해주며 부모님 말씀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꼭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어린이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하는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교통사고 취약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호하기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주차는 물론 잠시의 정차도 단속되는 만큼 모든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구리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협업하며 1년 365일 어린이들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