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충남예산소방서]예산군 의회 홍원표 부의장, 김영진 의원

폴리스타임즈 2022. 9. 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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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화재 진화로 큰 재산피해 방지

 

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 관내 주택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집열판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예산 군의원들의 초기진화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과 김영진 의원은 6일 오전 943분경 덕산면 주민복지회관을 방문했다가 반대편 건물 옥상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 후 불이 난 장소로 달려가 소화기 2개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덕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는 안전하게 조치됐다

 

의원의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 사용이 없었다면 더 큰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신속한 신고와 초기진화를 실시해준 두 의원께 감사하다“1개의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각 가정에 1개 이상의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 유사시 신속히 사용하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홍원표 부의장, 김영진 의원/ 진화 된 화재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