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경찰서]경찰서장. 태풍 피해 예방위해 현장 점검 실시
우천불구. 관내 지하철 공사구간 및 왕숙교 등 수해 우려지역 꼼꼼히 점검
정한규 경기 구리경찰서장은 5일 오후, 역대급 초강력 태풍으로 알려진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전국에 강풍과 호우(지역에 따라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구리시 관내 지하철 공사구간 및 상습 침수구간인 왕숙교 하천변 일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정한규 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교통관리계 김무열 계장을 대동하고 지하철 공사현장인 ♦교문동 장자2 사거리 ♦농수산물시장 사거리와 상습 침수구역인 왕숙천 일대를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각 지구대(파출소 포함)와 교통외근들에게 태풍 북상에 따라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시민안전을 위한 철저한 점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왕숙교 철교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현장 모습/ 4일 오후 2시)
안전점검 중점사항으로는 ▲구리시와 협업하며 비상 대비태세 가동 등 상황관리 철저 ▲둔치주차장. 상습 침수구간 등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및 신속한 출입 통제 ▲강풍대비 각종 시설물 상태 확인 등 태풍대비 사전계획 점검 및 현장점검 등이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역대급 초강력 태풍으로 전국에 많은 피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도 태풍 영향으로 전일부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구리경찰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피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가 발생하거나 피해 우려시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경찰서 전 근무자는 태풍 11호 힌남노 북상에 따라 피해에 대비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침수 우려 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으로 위험요인 사전 차단 및 선제적 통제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사진: 왕숙교 천변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현장 모습/ 4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