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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범죄취약 보행로에 솔라표지병 설치

폴리스타임즈 2022. 8. 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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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서장: 김민호) 생활안전과는 범죄취약 보행로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삼산동 호수마을 부개2동 사회경제마을센터 부흥초 주변 여성안심귀갓길 부개1광일아파트 뒷길 부개남부역 경인로1083번길 앞 노상 등 골목길에 솔라표지병 196개를 설치했다.

 

솔라표지병이란 바닥에 매립하는 표지병으로, 주간에 태양열을 흡수해 야간에 발광하는 방식으로. 도로에 설치하기도 하는 시설물로서 보행로에 설치할 경우 야간에 조도를 개선하고 보행자의 보행을 보조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시설물 은 인천시 범죄예방 시설물, 부평구청 지역치안협의체 등 지자체의 예산 협조로 설치됐다.

 

김민호 경찰서장은 "야간에 조도를 개선할 경우 5대범죄가 16% 감소한다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다양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