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
[부산중부경찰서]교통안전계 강대웅 경장
폴리스타임즈
2022. 5. 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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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순찰 중 길에 쓰러진 대학생에 심폐소생술(CPR) 실시 생명 구해
26일 저녁. 부산 남포동에서 교통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노상에서 시민이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달려가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목숨을 구해냈다.
부산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강대웅 경장은 5월 26일 오후 10시 43분경 남포동 남포사거리 앞 노상에서 대학생 A씨(20대, 남)가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순찰차에서 내려 달려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A씨를 상대로 약 5분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면서 의식을 회복시키기위해 노력했다.
이후 현장에서 출동한 119 구조대의 응급조치 후 A씨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귀가했다.
강대웅 경장은 평소 숙지해뒀던 심폐소생술을 실제 해보니 떨리기도 했지만 의식을 찾은 시민을 보는 순간 정말 뿌듯했다.며 항상 시민 안전에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