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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폴리스타임즈 2022. 5. 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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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계좌 개설 요청에 면밀한 확인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5. 24()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한밭새마을금고 00지점 A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00지점 A씨는 고객의 신규 입출금 계좌 개설 요청에 개설 목적 등을 확인 중 보이스피싱 관련 질문에 당황하는 고객의 모습과 계좌 개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00지점에 방문한 피해자 임을 확인한 뒤 112로 신고해 피해자의 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경찰확인 결과, 새마을금고를 방문한 피해자는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알고 전 재산을 새로 개설하는 계좌에 이체시킨 뒤 범인에게 계좌를 넘기려던 상황으로 A씨의 적극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시민들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다.

 

경찰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며 감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작은 의심 신고를 하면 전화금융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신고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