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중구청, 제6회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개최
‘중구지역 안전’을 위한 중‧장기적 과제 논의
대전 중부경찰서와 대전 중구청은 5. 19(목) 제6회 중구 자치경찰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치안-행정영역에서 주민의 안전확보와 불안요인 제거를 위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역 치안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협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제6회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난 회기 동안 중 ‧ 장기적인 과제의 양 기관 진행결과 공유를 통해 추진력을 확보하고, 진행 중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5월14일 개최한 ‘치안&플로깅’캠페인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50여명의 자원봉사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된만큼 다음 행사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으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개정에 따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역 경찰관서장들이 동네별 치안간담회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사안인 ♦00동 00아파트 교통환경 개선 ♦00교의 상습도박, 주취시비 근절 ♦신축 00동 00아파트 입주민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에 대해 구청 단위에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다양한 통로를 통해 주민의 불편‧불안을 해소하기위해 노력했다.
김선영 경찰서장은 “6회 동안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통한 34개 안건을 각자의 영역에서 주민의 안전이라는 화두로 양 기관 실무자들이 노력에 감사하며,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자치단체와 경찰 간 협력이 중요시되는 만큼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