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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Pol 359 야외쉼터 " 큰 인기"

폴리스타임즈 2022. 5. 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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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화단에 직원과 민원인을 위한 야외 휴식공간 설치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화단에 새로 조성 된 “Pol 359 야외쉼터가 직원들과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경찰서 화단은 매년 식목일 소나무. 향나무. 과실수 등을 식수 하다보니 개서 20년째인 지금은 훌륭한 조경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식수 외에는 충분한 활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 1월 17일 제 20대 경찰서장으로 취임 한 정한규 서장이 평소 2층 집무실에서 화단을 바라보면서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공간 등이 부족한 현실에 화단을 이용한 공간 활용 등을 구상 한 뒤 경무과 근무자들과 논의를 거쳐 최근 본관과 민원동 사이 화단 일부공간을 직원들과 민원인들을 위한 야외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Pol 359 야외쉼터에는 카페 분위기를 살려 3개의 테이블과 의자 및 파라솔 등을 갖춰놓고 분위기를 살렸는데 야외쉼터를 이용한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호평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17일 민원 업무를 위해 경찰서를 방문 한 A씨(30대. 구리시 거주)는 "예전에 경찰서를 방문해도 민원인들이 대기하며 쉴 수있는 공간이 본관 건물 내 1층 로비로 한정되다보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오늘은 야외쉼터에서 편안하게 대기하며 차도 마실수 있어 마음이 안정되고 편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한 직원 B씨는 "경찰서는 직원들이 잠시 쉴 수있는 공간도 없고 특히 점심식사 후에는 서정을 걷거나 사무실에서 있을때가 많았는데 “Pol 359 야외쉼터가 생기니 동료들과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눌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4월 본관 건물 1층 민원안내 부스 한편에 브랜드커피 무인자판기를 설치했으며 가격 또 한 저렴해 직원 및 민원인들의 이용이 쇄도 하고 있는데 이곳 역시 “Pol 359 cafe로 명명돼있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경찰서는 모든 국민이 민원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지만 대부분 사건관련 업무이기에 마음이 불편한 상태로서 잠시나마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 머무름으로서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있기에 효과적이며 무엇보다 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잠깐이나마 울창한 나무숲 속에 마련 된 휴식공간에서 심신을 달랠 수 있어 많은 효과를 보리라 생각된다."며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 된 야외쉼터에는 "Pol 359"라는 명칭이 붙어있어 "이게 무슨 뜻일까?" 궁금해하는 민원인들이 많은데 구리경찰서 도로명주소가 구리시 아차산로 359이기에 기억하기 좋고 부르기 편하게 주소번지를 사용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