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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징검다리 연휴 특별교통관리 시행

폴리스타임즈 2022. 5. 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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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기동대·싸이카 등 교통경력 70명, 가용인원 효율적 배치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부터 주말 부처님 오신 날까지 징검다리 연휴 기간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한다.

 

경찰은 어린이날·부처님 오신 날 등 나들이객 증가로 송정·센텀권 교통량 증가가 예상 됨에 따라 경력을 일 평균 70(기동대·싸이카·모범 동원) 해운대경찰서와 연계하며 광역관리를 실시하고, 교통방송(4)· VMS(120입간판(40)을 활용해 원거리 우회·분산, 대중교통 장려에 나섰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오시리아 일대(롯데월드·루지)와 해운대권(영화의 전당-어린이날 큰 잔치), 부산진권(어린이대공원·시민공원) 등 일상 회복으로 표출되는 시민의 발걸음까지 더해져 시내·외 교통량이 매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고무적인 것은 주말 정체가 심한 오시리아 일대 특히, 롯데월드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으며, 전주 대비 고속도로 통행량과 롯데월드 이용객이 각각 증가했지만, 오시리아 역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나 오시리아 주변 도로 차량 통행량은 오히려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일요일의 경우 전주 대비 입장객은 늘어난 반면 입차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롯데월드를 찾는 입장객 중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이 갈수록 많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편안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롯데월드 주변의 경우는 많은 차량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인 동해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안한 방법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