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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북부경찰서]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행사 개최
폴리스타임즈
2022. 5. 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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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지역사회 협업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유재용)는 2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이마트 진접점과 협업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 행사를 시행했다.
(지문등 사전등록)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실종시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사전등록 유무에 따라 실종아동등의 발견 소요시간이 ♦사전등록 시 평균 약 1시간 이내 ♦미등록 시 평균 약 94시간으로 사전등록은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에 효과적
경찰서장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이마트 진접점 1층 고객만족센터 앞에서 진행되며, 지문등 사전등록과 더불어 8세미만 아동등 대상으로 우리가족 지킴이 키트도 배부할 예정이다.
(우리가족 지킴이 키트)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동등의 지문·유전자를 채취 및 보관해 유사시 조속한 신원확인에 효과적 기능을 수행
유재용 경찰서장은 “지문등 사전등록은 실종예방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기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자가 빠른시간 내 보호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문등 사전등록은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드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등록 및 수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