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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안전드림’활용 지역주민 참여 사전등록 홍보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2. 4. 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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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키즈카페 이용 학부모 대상 홍보물품 증정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여성청소년과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4월 한 달간 실종 예방을 위해 관내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학부 대상으로 안전 드림’APP을 활용하며 지문등록 시 홍보 물품을 증정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종에 취약한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의 지문·사진·신상정보 및 보호자 정보를 미리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의 대조 및 확인을 통해 보호자를 신속하게 확인함으로서 가정으로 안전히 귀가토록 하는 제도다.

 

사전등록은 보호자와 대상자가 경찰관서를 방문해 등록하는 방법 외에도 가정에서 손쉽게 휴대전화로 안전 드림 앱(APP)을 무료로 다운받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사진·신체 특징점은 물론 지문까지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경찰은 이같은 내용을 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관내 키즈카페와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와 맘카페 등 지역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임형섭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뿐 아니라 치매 어르신, 지적장애인 등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취약한 보호자를 위해 관내 노인·장애인 보호시설에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해 모든 실종자가 빠른 시간 내 보호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