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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부경찰서]협력단체 합동 '해피라이트' 야간순찰 운영

폴리스타임즈 2022. 4. 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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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로 범죄예방은 해피라이트 순찰팀에게 맡기세요!”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진)224월부터 의정부 행복로에서 ·합동 해피라이트(Happy Light)’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해피라이트(Happy Light)’ 순찰이란 어두운 밤 행복로(Happy-Road)에서 경광봉(Light)을 휴대하고 순찰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민·경 합동 순찰을 통해 행복로 일대가 범죄로부터 안전해지고 행복(Happy)의 불빛(Light)이 가득한 거리로 만들어지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해피라이트(Happy Light)’ 순찰팀은 금년부터 행복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핵심범죄예방구역 전담팀과 의정부서 4개 협력단체 생활안전협의회 시민명예경찰대 등산로 안전 폴리스 자율방범대로 구성됐다.

 

의정부서는 의정부 행복로 일대를 핵심범죄예방구역으로 지정, 최근 방역 지침 완화 등으로 주점 이용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치안수요가 많은 야간시간대에 행복로 내 도보순찰과 112신고 처리를 전담하는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심범죄예방구역 전담팀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취약지 범죄방팀의 뒤를 이어 행복로 내 범죄예방과 112신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취약지 범죄예방팀은 행복로 일대 도보순찰 및 기초질서사범 단속에 주력했으며, 실제 ’20년 대비 구역 내 5대 범죄*28% 감소112 신고건 12.5% 감소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폭력 절도

 

44일 해피라이트 순찰에 참여한 협력단체 회원 A씨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협력단체 활동이 지지부진했는데 이번 해피라이트순찰을 통해 단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경찰서장은 그간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됐던 공동체 치안 활동이 민·경 합동 순찰을 발판으로 활성화되고 아울러 행복로 일대 전담팀 운영을 통한 범죄감소로 행복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