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

[경기남양주남부경찰서]다산1파출소

폴리스타임즈 2022. 3. 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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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내에서 극단적선택 기도 여성 극적 구조

 

112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한 현장 경찰관이 신병을 비관하며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선택을 기도한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지난 3141330분경 한 여성이 심한 기침소리와 함께 차에서 번개탄, 주차장이라며 112신고를 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김종필) 다산1파출소(파출소장; 최종산) 순찰1팀 장동규 경장과 이가희 순경 등 2명의 경찰관은 휴대폰 위치값(Cell)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근처 공영주차장을 집중 수색하기 시작했다

 

수색 도중 주차장 내에서 연기가 조금씩 피어오르는 차량을 발견하고 뛰어가 확인결과 차량 내부에서 정신을 잃은 채 앉아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차량 밖으로 끌어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가희 순경)

 

동시에 차량 내에 피운 번개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순찰차 내에 비치해 둔 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했다.(장동규 경장)

 

이후 구조된 극단적선택 기도자는 공동 대응한 119구급대에 인계됐으며 병원으로 후송 조치됐다.

 

김종필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남양주남부경찰은 국민의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