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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제20대 대통령 선거 ‘갑호’ 비상 근무 돌입
폴리스타임즈
2022. 3. 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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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 지원 체계 구축 및 경력 4,184명 배치해 선거경비 만전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이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다
경찰은 선거 당일인 9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24시간 상황 대응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선거 치안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선거경비에 동원되지 않은 경찰관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휘관과 참모는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근무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내 투표소 918곳에 경찰관 1,836명을 배치하고 매시간 112순찰차 연계순찰을 실시하며, 투표함 회송 시에는 934개 노선에 무장 경찰관 1,868명을 투입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 회송 경비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시내 16개소 개표소에 대해서는 공정한 개표와 질서 유지를 위해 총 480명의 경력을 배치,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는 등 안전한 개표가 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관기동대 5개 중대(350여명)를 개표소 주변의 집중 순찰활동에 투입. 순찰을 실시하고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