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남부경찰서]직장어린이집 개원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김종필)는 3월 2일 남양주남부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개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간 간격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진행된 개원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위탁 운영업체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임직원, 보육원장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경찰서 민원동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직장인의 일과 가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경찰서 내 마련된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며 사랑을 나눌 줄 알고, 부모는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1278.03m2에 지상 4층짜리 건물로 보육실 10개, 다목적 활동실 1개, 도담 뜰 1개, 옥상 놀이터 등 전국 최대 규모시설을 자랑하며, 원장, 보육교사 등 29명의 교직원이 만 0~5세의 원아들을 나이대별로 반을 편성해 정원 120명으로 운영된다.

 

김종필 경찰서장은 “어린이집은 무엇보다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중요하다. 직장어린이집 운영으로 직원들이 보육 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