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

[울산경찰청]2022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적극 추진

폴리스타임즈 2022. 1. 23. 12:35
728x90

시민 안전 확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앞장

 

울산경찰청(청장: 김광호)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강절도 등 민생침해 및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124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아울러 국가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유흥시설 특별점검·단속, 긴급 역학조사 지원, 자가격리 이탈자 소재 확인 등 정부의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도 적극적으로 받침할 계획이다.

 

이에 울산 경찰은 종합치안 활동 기간 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현금 다액업소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다세대 밀집 지역 등에 대한 빈집털이 등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형사·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 경찰관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및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발위험과 보호·지원 필요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전후인 124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 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및 모범전자 등 협력단체 인력과 교통순찰대(싸이카)를 운용해 귀성길 등 주요 도로 교통관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 기간(1.24일1.27일)에는 농수산물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주변에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정체 지역에 교통경찰 배치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하고,

 

2단계인 설 연휴 기간(1.28일2.2일)에는 귀성귀경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4번 국도(장검마을교차로)·7번 국도 등에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 예정이며 설 당일에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옥동 공원묘지, 하늘공원 진·출입로 위주로 경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므로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 것과 특히 코로나19 관련 ‘3밀 시설 출입 자제, 30초 손씻기, 두팔 간격 거리 두기등 일상생활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