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2022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적극 추진
시민 안전 확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앞장
울산경찰청(청장: 김광호)은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강․절도 등 민생침해 및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가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유흥시설 특별점검·단속, 긴급 역학조사 지원, 자가격리 이탈자 소재 확인 등 정부의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에 울산 경찰은 종합치안 활동 기간 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현금 다액업소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다세대 밀집 지역 등에 대한 빈집털이 등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형사·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 경찰관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및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발위험과 보호·지원 필요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전후인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 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및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인력과 교통순찰대(싸이카)를 운용해 귀성길 등 주요 도로 교통관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 기간(1.24일∼1.27일)에는 농수산물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주변에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정체 지역에 교통경찰 배치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하고,
2단계인 설 연휴 기간(1.28일∼2.2일)에는 귀성‧귀경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4번 국도(장검마을교차로)·7번 국도 등에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 예정이며 설 당일에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옥동 공원묘지, 하늘공원 진·출입로 위주로 경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므로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 것’과 특히 코로나19 관련 ‘3밀 시설 출입 자제, 30초 손씻기, 두팔 간격 거리 두기’ 등 일상생활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