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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폴리스타임즈 2022. 1. 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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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올해 실시되는 20대 대통령선거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 지난 18(대선 D-60)부터 61(지방선거 선거일)까지 부산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한다.

 

부산경찰은 대통령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선관위ㆍ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공명한 선거를 위해 경찰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규문 부산경찰청장은 엄정·중립 자세로 양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해서는 인적사항 등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고자 보호를 철저히 할 예정이며,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 원까지 보상금 지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