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

[서울송파경찰서]연말연시 교통질서 문란행위 집중단속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1. 12. 15. 23:25
728x90

가용인력 총 동원, 교통법규 위반 행위 특별단속 

 

서울 송파경찰서(서장; 김소년 경무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무단횡단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말까지 인력장비를 총 동원해 대대적인 특별 교통단속’을 실시한.

 

경찰은 지난 10~11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의 51%를 차지하고 이중 노인보행자가 66%로주요 원인은 무단횡단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배달대행 서비스의 증가로 배달이륜차가 사망사고의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송파경찰서는 무단횡단 보행자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신호위반 등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무단횡단과 차량의 음주운전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들을 중점 단속하고, 배달이륜차의 인도주행중앙선침범 등 무질서한 운행도 엄정한 단속을 통해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말연시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에는 주요교차로, 횡단보도 및 사고가 다발하는 장소에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야간에는 유흥가 주변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고 운전 중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