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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화물연대 1박 2일 총파업
폴리스타임즈
2021. 11. 2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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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 방침
부산경찰청은 11월 25일과 26일 1박 2일간 부산신항 일원에서 예정된 화물연대 부산본부 총파업 결의대회와 관련. 불법행위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집회 중 운송방해, 위험물 투척, 운전자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검거하고 주최자나 참가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집회 후 채증 자료를 분석해 관련 법률에 따라 신속한 수사 착수 및 엄정 사법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업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 행정명령 고시(행사·집회는 499명 / 접종완료자 등)에 따라 허용 인원 초과 시 감염병예방법 등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공공 안녕·질서에 명백한 위험 초래 시 해산 절차를 진행하는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경찰부대, 교통, 형사 등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교통 불편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화물연대 부산본부는 이번 집회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불법행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