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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민·관 협업
폴리스타임즈
2021. 11.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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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 위기아동 27명에게 후원금 총 3,000만 원 지원
부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정나눔. 문암장학재단과 함께 아동학대 등 범죄피해가정의 아동 27명을 선정해 총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9월 범죄피해 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경찰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정나눔. 문암장학재단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찰이 범죄피해 아동을 발견·추천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연계하면 민간재단과 심의를 거쳐 피해 아동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등 갑작스런 범죄피해로 위기에 처한 아동을 발견할 경우 하루빨리 범죄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관과 협력하며 맞춤형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 가정 아동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돕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