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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관련
폴리스타임즈
2021. 11. 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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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새벽 시간 대 음주단속, 행락지 교통소통 강화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지난 6월부터 증가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말까지 “가을철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활동”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사망⋅부상 모두 감소했으며,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는 5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돼 교통사고 및 정체 등 교통수요, 음주운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연이어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추진 내용으로는 영업시간 연장에 따라 시내 전역에 음주운전 상시 단속과 주1회 이상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야간뿐만 아니라 심야⋅새벽⋅주간에도 불시에 시행한다.
또한 차량 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교통사고 요인 행위에 대해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대형버스 이용 증가에 대비해 차고지 및 집결지에 운전자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고속도로 구간 지정차로 등에 대해 강력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교통상황실을 운영, 정체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교통방송 등을 통해 전파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사전에 싸이카 및 기동대를 증원 배치하며 소통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부산 경찰은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별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는 만큼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