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

[경기구리경찰서]청문감사인권관실.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폴리스타임즈 2021. 10. 29. 02:08
728x90

화재 피해가정 위문 및 경제적 지원금 전달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 청문감사인권관실은 10월 28일(목) 오후. 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와 협업하며 관내에 거주하면서 불의의 화재사고로 가족 일부가 화상을 입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문. 방문 해 생필품과 경제적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한영 청문감사인권관과 곽경국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위원장. 유성연 구리시 여성단체회장 등은 구리시 수택동에 거주하는 A씨 댁을 방문 해 각종 식품 등 생필품(40만 원 상당/ 구리시여성단체 지원)과 지원금(40만 원/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지원)을 전달했다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실로 부터 지난 9월 경 주거지 내에서 발생 한 갑작스런 화재사고로 가장 A씨와 자녀(딸 10대 초반)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가료 중이며 이로 인해 나머지 가족(부인 및 10대 미만 자녀 2명)들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회의를 거쳐 이날 경제적 지원을 진행했다 

 

화재 사고가 발생하기 전 A씨는 일용직을 하면서도 가족(5명)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으나 현재 병원에서 화상치료 가료 중으로 인해 일을 못하는 실정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재사고는 지난 9월24일 저녁 경 A씨 주거지 내 작은 방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퀵보드에서 소음이 발생하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배터리를 조작하려는 순간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며 A씨와 자녀(딸)가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곽경국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장은 "집에서 발생 한 불의의 화재사고로 가장과 자녀가 병원에서 화상치료 중이고 이로 인해 나머지 가족들도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오늘 집을 방문 해 현실을 바로보니 마음이 찹찹해 지는 것을 감출수가 없다,"며

 

"비록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실정이겠지만 용기를 내시길 소원하며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며 사회의 한편의 그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경찰서 범죄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구리시 각 봉사단체 구성원들이 참여 해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매월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 경제적 지원(1가정당 평균 80만원 지원)을 펼치고 있다